슬슬 가을이 오는 것 같아 여름 옷을 정리하고 가을 옷을 꺼내다보니
오래전부터 모아왔던 사진들이 들어있는 HDD를 발견했네요.

거의 10년 넘게 있었던 일들을 보는데 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.
즐거웠던 혹은 안타까웠던 일도 있고, 행복했던 기억도 있고, 씁쓸한 감정도 가지게 되고..
하지만 이제는 지나가버린 시간, 추억이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게 귀결되더군요.
그나저나 꽤나 많은 사진들이 유실되 것은 좀 아쉬웠습니다.

그러고나서 싸이월드 BGM을 사러가니 '낡은 추억의 상자를 열었습니다'라는 곡이 있더군요.
지금의 제 느낌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. 제 싸이 가서 한번들 들어보시길~


♬ '피아노 i - 낡은 추억의 상자를 열었습니다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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